청년내일저축계좌 자격 요건과 혜택 총정리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칭 지원금을 제공하여 3년 후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히,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청년에게는 더 높은 지원이 제공되어 자립 기반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방법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가능하며, 회원가입 후 로그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필요한 서류를 업로드하면 됩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신청 기간은 2025년 5월 2일(금)부터 5월 21일(수)까지이며, 신청 첫 2주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로 운영됩니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로는 신분증, 참여 신청서, 근로확인서류(재직증명서, 사업자등록증 등), 기타 소득 및 자산 관련 서류가 있습니다.

 

신청 후 자격 요건에 대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하나은행 지점을 방문하거나 하나은행 원큐앱을 통해 통장을 개설하고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됩니다. 선정 결과는 8월 중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되며, 자산형성포털(hope.welfareinfo.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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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조건

청년내일저축계좌의 대상자는 연령, 가구소득, 근로소득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일반 청년의 경우 신청 당시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이며,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의 가구에 속해야 합니다. 근로소득은 월 50만 원 초과 250만 원 이하이어야 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청년의 경우 연령 기준이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로 확대되며, 가구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근로소득은 월 10만 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아래 표는 대상 조건을 정리한 것입니다.

분류/유형	기준/조건	지원 내용
일반 청년	만 19~34세, 중위소득 50~100%, 월 소득 50만~250만 원	정부 매칭 월 10만 원
차상위계층 청년	만 15~39세, 중위소득 50% 이하, 월 소득 10만 원 이상	정부 매칭 월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청년	만 15~39세, 중위소득 50% 이하, 월 소득 10만 원 이상	정부 매칭 월 30만 원
자활근로 참여 청년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	내일키움장려금 및 수익금 추가 지원
생계급여 수급 청년	생계급여 수급 가구 청년	근로소득공제금 월 10만 원 추가 지원

 

지급 금액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본인의 월 저축액 10만 원에 대해 정부가 추가 지원금을 매칭하여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지원 금액은 신청자의 가구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최대 월 3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이를 통해 3년간 최대 1,440만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청년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여 3년 후 총 1,44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의 일반 청년은 정부가 월 10만 원을 지원하여 3년 후 총 72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분류/유형	기준/조건	지원 내용
기초생활수급자 청년	중위소득 50% 이하, 월 소득 10만 원 이상	정부 매칭 월 30만 원
차상위계층 청년	중위소득 50% 이하, 월 소득 10만 원 이상	정부 매칭 월 30만 원
일반 청년	중위소득 50~100%, 월 소득 50만~250만 원	정부 매칭 월 10만 원
자활근로 참여 청년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	내일키움장려금 및 수익금 추가 지원
생계급여 수급 청년	생계급여 수급 가구 청년	근로소득공제금 월 10만 원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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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기간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유효기간은 가입일로부터 3년입니다. 이 기간 동안 매월 저축과 근로활동을 지속해야 하며, 연간 교육 이수 및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만약 불가피한 사유로 인해 적립을 중단해야 하는 경우, 사전에 복지부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적립중지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적립중지 기간은 최대 6개월까지 가능하며, 이 기간은 만기일에 포함되지 않아 전체 유효기간이 연장됩니다.

 

적립중지 신청 없이 누적 12회 이상 적금을 미납하거나, 연속 6회 이상 미납할 경우 계좌가 해지되며, 이미 적립된 정부 지원금이 환수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확인 방법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선정 결과는 신청 후 약 2~3개월 이내에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됩니다. 또한, 자산형성포털(hope.welfareinfo.or.kr)에서도 본인의 선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정 결과를 확인하려면 자산형성포털에 접속하여 '선정결과조회' 메뉴에서 가입자명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이때, 입력한 정보는 조회용으로만 사용되며 별도로 저장되지 않습니다.

 

선정 결과 확인 후, 하나은행 지점을 방문하거나 하나은행 원큐앱을 통해 통장을 개설하고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됩니다. 이후 자산형성포털을 통해 저축 현황과 지원금 적립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Q&A

Q1. 중도에 저축을 중단하면 어떻게 되나요?
A1. 불가피한 사유로 저축을 중단해야 하는 경우, 사전에 적립중지 신청을 하면 최대 6개월까지 적립을 중단할 수 있으며, 이 기간은 만기일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적립중지 신청 없이 누적 12회 이상 적금을 미납하거나, 연속 6회 이상 미납할 경우 계좌가 해지되고 이미 적립된 정부 지원금이 환수될 수 있습니다.

 

Q2. 일용직 근로자도 신청할 수 있나요?
A2. 네, 일용직 근로자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고용보험 일용근로내역서, 급여이체 내역서 등 근로소득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단, 월 소득이 기준에 부합해야 하며, 중위소득 50% 이하의 경우 월 10만 원 이상, 중위소득 50~100% 이하의 경우 월 50만 원 초과 250만 원 이하의 소득이 필요합니다.

 

Q3. 정부 지원금은 어떻게 사용해야 하나요?
A3. 정부 지원금은 주택 구입·임대, 본인·자녀의 고등교육·기술훈련,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등 자립·자활을 위한 용도로 사용해야 합니다. 만기 시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하여 지원금의 사용 목적을 명확히 해야 하며, 이를 통해 정부는 지원금의 적절한 사용을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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